'사모2구역' 청주 사직동 모충동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상황

사모2구역

청주시에서 최대 재개발사업이라고 불리는 사모구역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모1구역과 사모2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되었으며 모충1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가 확정 되었습니다.

 

해당구역은 재개발사업을 10여년간 진행하면서 문제가 많았는데요. 조합장사기, 이해관계 충돌 등 사업속도가 상당히 느린 구역이였습니다. 그래도 현재로서는 착공까지 얼마 남지않아 다행입니다.

 

사모2구역 사업개요

사모2구역은 청주 최대 규모 재개발로 전체 4,148세대가 예정되어있는데요. 평형대는 39제곱미터~114제곱미터로 다양한 평형대를 공급하게 됩니다. 착공예정은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되어있는데 이또한 지연 될 수 있으며, 세대수도 상당해 3년 이상 걸릴 듯 합니다.

 

사모2구역은 조합원세대 999세대를 제외한 물건 2~3000여세대를 공급할 듯 한데 아직은 정해 상황이 없습니다. 시공사는 두산건설, 한신공영, 일성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공사도 교체될 듯 보입니다. 시공사는 9월6일에 낙찰이 이루어진다 합니다.

 

사모2구역 입지

사모2구역 사업계획안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부지가 포함되어있는 초품아 단지 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사직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가 있지만 향후 예정되어있는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에 단지의 학생들을 수용하기 힘들어 단지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듯 합니다.

 

사모2구역의 입지 자체는 청주의 중심에 위치해있어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지만 직주근접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소득징장이 많은데요. SK 하이닉스, LS산전, LG화학 등 대기업이 다수 분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건 교통입니다. 청주시의 특징으로는 차량으로 이동이 아니라면 애매한데요. 1순환로,2순환로,3순환로가 해당 구역으로부터 다소 거리가 있어 교통은 애매한 편 입니다.

 

향후 사모2구역은 여러 단지와 1군 건설사로 들어와 주거환경도 많이 개선될 듯 하며, 여러 상가 및 도로정비도 들어와 실거주로는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 하지만 이슈가되는 고분양가와 고금리문제와 많은 입주물량으로 분양시기에따라 상승할지 하락할지 봐야되겠습니다.

 

사모2구역 마치며

사모2구역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정이 된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의 입주한다면 미니신도시급의 도시가 형성되며 주거환경이 많이 바뀔 듯 합니다. 하지만 고분양가로 앞으로의 분양가책정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를 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던 단지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단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