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
서울 아파트공급이 품귀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축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9월중 공급될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는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23년만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시공하게 됩니다.
사업개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 101번지 일원으로 지하3층부터 지상28층까지 총 9개동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총 세대수는 997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이 58~59제곱미터 101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됩니다. 2025년 2월로 입주예정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적은 일반분양분과 인기있는 평형대로 청약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입지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1.2km 이내에 지하철 2호선과 봉천역,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있어 강남역, 논현역 등 환승없이 원스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앞으로 2029년에 준공계획이 잡혀있는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호재도 있습니다. 서부선 경전철 노선은 새절역 ~ 여의도 ~ 서울대 입구역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앞으로 교통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 반경 500m 안에 구암초등학교, 구암중학교, 구암고등학교가 위치해있어 도보거리로 통학이 가능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이 확보되어있어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과 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이 갖추어 있으며, 서울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한 의세권 입니다. 또한 상도근린공원에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상 분양가
관악구에 공급된 아파트 2년평군 분양가가 3.3제곱미터 당 2005만원 입니다. 주변시세로는 2003년도에 입주한 관악드림타운이 8.5억~12.5억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2013년도에 입주한 힐스테이트상도프레스티지가 15.5억까지 호가하고 있어 시세차익은 볼 수 있을 듯하며 최근 높은분양가로 관심받고있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에 비교하였을때 분양가책정에 따라 시세차익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거주에 적합한 아파트이며 향후 분양가 책정에 따라 시세차익 유무가 달라질 수 있으며 주변단지가 구축인 점과 더불어 브랜드, 공급물량에 비하면 일부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